진천군, 중소형 수박 통합브랜드 '소과담' 전시회 성료
노란 썬라이즈·드림 망고 등 다채로운 중소형 수박 눈길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업혁신성장센터에서 10일부터 진행한 중소형 수박 브랜드 '소과담' 특별 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행사 기간 지역 농업인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과 어린이집 원아들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노란 썬라이즈', '드림 망고' 등 다채로운 중소형 수박 품종을 대거 선보였다.
수박을 예술 작품처럼 표현한 화려한 '수박 카빙'(조각 공예) 작품과 수박 탑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와 연계해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 조성한 '아담한 컬러 수박 터널'도 인기였다.
관람객들은 머리 위에 수박이 주렁주렁 매달린 이색적인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 주제인 '소과담'은 진천군이 새롭게 선보인 중소형 수박 통합 브랜드다. '작은 과일을 담다'라는 직관적인 의미와 진천에서 생산하는 우수하고 다양한 중소형 수박을 한데 아우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서보미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이번 전시회가 진천 중소형 수박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소과담'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형 수박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기술 보급과 농가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해 1∼2인 가구와 간편 소비시장을 겨냥한 1.2㎏ 이하 미니수박을 중심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지역별로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 보스 수박)에서 각각 다른 품종의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