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승용이앙기 임대 사업 인기 속 마무리…116농가 지원

농기계 구매 부담 완화·영농 편의 향상

진천군 승용이앙기 임대사업 운영 모습.(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5월 1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추진한 승용이앙기 임대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내기철 농촌 인력난 해소와 고가 농기계 구매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려고 추진했다. 사업 기간 116개 농가에 승용이앙기를 지원했다.

승용이앙기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농기계다. 농가에서는 임대 사업을 통해 구매 부담을 줄이고 적기에 모내기 작업을 마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단순한 농기계 임대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의 영농 여건에 맞춘 현장 지도를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모심기 요령과 안전한 기계 조작법,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해 농업인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하도록 지원했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승용이앙기 임대 사업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기계와 기술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에는 농기계임대사업장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이 있다. 이곳은 트랙터와 작업기, 경운기와 작업기, 관리기와 업기, 땅속 작물 수확기, 탈곡기와 정선 작업기, 자주형 파종기, 이앙작업기, 벼수확과 운반작업기 등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