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사고 되풀이 안돼…증평 보강천 하상주차장 9월 1일까지 폐쇄
여름 우기 집중호우 대비 선제 조치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차량 침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부터 9월 1일까지 보강천 하상주차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강천 하상주차장은 하천변에 위치해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 차량 침수와 이용객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곳이다.
군은 우기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주차장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군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과 온라인 채널을 통한 사전 안내를 하고, 폐쇄 기간에는 진입로에 차단시설을 설치해 차량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강천 하상주차장은 2017년 7월 집중호우 때 화물차와 중장비 등 50여 대가 침수된 후 폐쇄했다가 도심 불법 주차가 심화하는 부작용이 나타나 2022년 다시 개방했다.
다만,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침수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임시 폐쇄하고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