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하반기 수소자동차 239대 보급…345억 투입

차종 따라 3350만원~4억5000만원 지원

제천 수소충전소(자료사진)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올해 하반기 345억 원(자부담 포함)을 투입해 수소자동차 239대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승용차는 3350만 원, 저상버스 2억1000만 원, 고상버스 3억5000만 원, 화물차 4억5000만 원을 각각 지원하며 시군별 공고에 따라 오는 11월 말까지 접수할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수소차는 보조금 외에 올해 말까지 최대 712만 원의 세제 감면과 공영 주차장 요금 50%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30% 감면 등 혜택이 있다.

도는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군당 충전소 1곳 이상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내 운영하는 충전소는 청주 8곳, 충주·음성 각각 4곳 등 모두 24곳이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소차는 물 외에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 정화 효과를 갖추고 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