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혈액투석 전문성·안전성 인정…2029년 5월까지 인증 유지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전경.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대한신장학회의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이달부터 2029년 5월까지 3년이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대한신장학회가 혈액투석 환자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치료 제공과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4년 도입한 제도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인력·시설·장비·수질검사 등 구조 부문 △투석 적절도와 정기검사 등 과정 부문 △윤리성 및 회원 의무 △의무기록 및 환자보고 등 4개 영역(1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순환시켜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제거한 뒤 다시 체내로 돌려보내는 치료법이다.

대부분 환자가 주 2~3회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장기 치료인 만큼 인공신장실의 안전·전문성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최승원 병원장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안전성은 물론 환자 관리와 감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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