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2주 앞두고 현안사업·민생현장 점검
민선 7기 실무지원 TF팀 가동, 취임식 대신 직원 조회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민선 7기 공식 출범을 2주 앞두고 현안 사업 점검과 민생현장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 7기 출범과 관련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정례 직원 조회로 취임을 대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형식적인 행사보다 군정 현안과 민생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구성없이 내부 조직인 '민선 7기 실무지원 TF팀'을 가동해 새 군정 준비에 나섰다.
TF팀은 민선 7기 비전과 군정 방향 수립을 비롯해 각 부서의 핵심 사업을 재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4년간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핵심 사업 이행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민선 6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 전 분야에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신규 시책 발굴 등 미래 행정 전환 전략도 검토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시책을 보완하고, 민선 7기 출범 전까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발전 전략 구체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6·3 지방선거에서 △AI 스마트 돌봄도시 '증평형 통합돌봄' 구축 △첨단경제 산업벨트 구축과 스마트 농업혁신 △문화·관광·스포츠 경제도시 증평 조성 △AI 기반 디지털 행정 혁신 △AI 교육특구 및 평생교육도시 조성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돌봄, 교통, 주거, 일자리, 문화, 체육, 복지, 산업까지 증평이 가진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전국이 주목하는 스마트 콤팩트시티 증평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재영 군수는 "취임식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 삶의 현장을 먼저 챙기는 것"이라며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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