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은 충북 축제장 '들썩'…산·호수 찾아 힐링도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등 축제 열기 고조
분수광장, 품바축제에 시민 발길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주말을 맞아 충북에서 축제를 즐기고, 자연에서 힐링하려는 시민들 발길이 이어졌다.
13일 다이브 페스티벌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분수광장에는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파머스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은 사과 막걸리·사과빵·사과즙을 맛보고, 시원한 딸기 슬러시와 컵수박을 손에 든 채 더위를 식혔다.
공연장을 미리 찾은 시민들은 잔디 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오랜만에 가족과 웃음꽃을 피웠다.
충주종합운동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인기가수 공연을 편하게 앉아 볼 수 있어 좋다"며 "가족과 함께하니 재미가 두 배"라고 말했다.
27회 음성품바축제가 열리는 음성읍 설성공원에는 품바의 낭만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몰렸다. 이날 오후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여하기 위해 개성 넘치는 품바 분장을 한 외국인들의 모습도 적지 않았다.
흥겨운 축제장 대신 자연을 찾은 탐방객들은 산과 호수 등에서 휴식을 즐겼다.
청남대를 찾은 방문객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햇빛에 반짝이는 대청호 윤슬을 감상했다. 탐방객들은 속리산과 월악산도 찾아 자연 속 여유를 누렸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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