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국어문화원 지정 20주년 전시회 개최

'왕의 선물, 훈민정음과 노닐다'…한글 가치·우수성 조명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지정 20주년 전시회.(청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대학교는 국어문화원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왕의 선물, 훈민정음과 노닐다'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어문화원 지정 20주년을 기념하고 한글 가치와 우수성 조명을 위해 마련한 전시회로 훈민정음 관련 전시물과 역대 우리말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공개했다.

청주대 국어문화원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받았다. 국어 연구와 국어 보급, 국민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20년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문서 공공언어 평가, 학술용어 정비 사업,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공공언어 실태 조사는 물론 인문학 강좌 등으로 바른 언어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또 매년 5월 세종대왕 나신 날과 10월 한글날 기념행사, 우리말 공모전 등을 진행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국어문화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김미선 청주대 국어문화원 원장은 "대학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전시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