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미리 대비해야죠 "…옥천·보은, 농업인 안전관리 강화

안전 작업·농작물 보호 등 교육·홍보 강화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 측정 장면.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옥천·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과 보은군이 농작물 고온 피해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에 집중하고 나섰다.

1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른 폭염으로 시설하우스 내 작물의 고온 피해와 농업인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져 안전 수칙 준수 등 홍보와 교육을 강화한다.

군은 시설하우스는 강한 일사와 환기 부족으로 내부 온도가 40도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작업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도록 계도했다.

보은군은 지난 9일 농업인 안전리더 위원회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처치 방법,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발대식과 함께 농촌지역 안전의식 제고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확산을 위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영상 촬영도 병행했다. 제작한 영상은 향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희경 보은군농기센터소장은 "폭염이 심화하면서 농업인의 온열질환 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