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무행정지원팀 운영·책임교사 지원사업 만족도 96%"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이 교사들이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한 지원사업이 높은 만족도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처음 시작한 교무행정지원팀 운영과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사업은 점차 확대돼 현재 348개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다.
교무행정지원팀은 각 학교 교무행정 업무를 분담해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책임교사 지원사업은 교무행정지원팀에서 교무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책임교사(교무부장, 연구부장 등)의 수업을 담당할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 교무행정 업무를 책임교사가 맡아 수행하면서 일반 교사는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셈이다.
사업 만족도 또한 높다. 지난 5월 14일~6월 1일 도내 교직원 3567명을 대상으로 벌인 만족도 조사에서 10명 중 9명은 이들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보면 책임교사 지원사업은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사업의 지속 운영을 희망하는 응답도 97%에 달했다.
교무행정지원팀 또한 구성의 적절성 96%, 운영의 합목적성 95% 등 높은 긍정적인 응답을 보이며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모지영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지원사업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벌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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