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남은 민선 8기 책임 있게 마무리할 것"
"짐 내려놓고 정치인으로서 국민 곁으로"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재선 도전에 실패 후 도정에 복귀한 8일 "민선 8기 남은 임기를 책임 있게 마무리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에게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성과와 노력을 도민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모든 부족함의 원인은 저에게 있다"고 했다.
이어 "도정을 책임진 공직자들과 관계기관 직원들의 노력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민선 8기가 이뤄낸 성과와 변화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자 여러분도 각자 자리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동안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도지사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정치인으로서 국민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정권이 훼손된 이번 선거를 결코 승복할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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