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강미애 세종 첫 여성 교육감 당선 유력…37.01%

임전수 후보에 앞서…"세종교육 발전 위해 노력"

강미애 세종교육감 후보(앞줄 왼쪽 앞에서 세번째)가 4일 오전 세종시 대평동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유력이 뜬 뒤 환호하고 있다. (강 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 진영 주자로 나선 강미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분 현재 75.41%의 개표율을 기록 중인 가운데 강 후보는 5만2203표(37.01%)를 얻어 4만 1074표(29.12%)를 획득한 임전수 후보를 7.88%p 차이로 앞섰다.

이어 원성수 후보 20.73%, 안광식 후보 13.12%로 뒤를 이었다. KBS는 강 후보의 당선 유력을 예측했다.

강 후보가 당선되면 첫 여성 세종교육감이 된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세종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바라는 시민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30여 년 동안 교육 현장을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치가 아닌 교육, 이념이 아닌 아이들, 갈등이 아닌 미래를 중심에 두겠다"며 "교육감은 특정 진영의 대표가 아니라 모든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사람인 만큼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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