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달리며 생명존중 전해요"…증평군, 삼심이 러닝크루 진행
형석중 러닝크루 학생과 주민 100여 명 동참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보강천 일원에서 주민 참여형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삼심이 러닝크루'를 진행했다.
삼심이 러닝크루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에 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센터는 지난 4월 16일 자살예방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증평마라톤클럽, 증평러닝크루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후 협약의 하나로 세 단체가 함께하는 '삼심이 러닝크루' 1기를 조직해 운영 중이다.
삼심이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심히 근심스러울 때',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심이 러닝크루를 비롯해 형석중학교 러닝크루 학생과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보강천 코스를 함께 걸으며 생명존중 메시지를 공유하고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삼심이 러닝크루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손민근 센터장은 "함께 달리고 소통하는 활동으로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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