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민표…증평군수 후보들 본격 거리유세 돌입

"이제 현장 속으로, 군민과 함께"

거리유세 나선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이재영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이민표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가 21일 이른 아침부터 군민과 더 가까운 현장에서 치열한 득표전을 시작했다.

이재영 후보는 이날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제 선거는 책상 위가 아니라 군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할 시간"이라며 "장뜰시장, 골목, 거리와 생활 현장에서 군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전에 임하며 '국궁진력(鞠躬盡力) 사이후이(死而後已)'의 자세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몸을 굽혀 온 힘을 다하고, 죽은 뒤에야 그 책임을 내려놓는다'는 마음으로 군민만 생각하겠다. 선거를 위한 선거가 아니라 증평의 미래를 위한 책임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증평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시간이 아니라, 시작한 성과를 안정적으로 완성해야 할 시기"라며 "산업, 돌봄, 교육, 문화, 생활인프라 등 군민과 함께 시작한 변화가 이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군민 삶 속에서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콤팩트도시, 20분 생활도시, AI 스마트 돌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거리유세 나선 이민표 증평군수 후보와 국민의힘 출마자들.(이민표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민표 후보는 이날 오전 충혼탑을 참배한 뒤 6시 30분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지금 증평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깨끗한 청렴함과 33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이 다시 기대할 수 있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민표 후보는 오전 7시부터 군청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대성문구사, 늘푸른청과, 새마을금고 일원에서 합동유세를 하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합동유세에서는 '증평을 바꾸는 걸음'이라는 주제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알렸다.

이 후보는 "증평의 변화는 결국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끝까지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서 증평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