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쌀의 맛있는 변신…청년농업인·학생 이색 디저트 체험
지역 쌀 활용한 '쌀 티그레 만들기' 교육 호응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의 대표 농산물인 쌀이 청년 농업인과 청소년들의 손끝에서 프랑스 전통 디저트 '티그레'로 새롭게 탄생했다.
진천군4-H연합회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백곡면 연주마루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과 학생4-H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틀간 4회에 걸쳐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쌀 티그레 만들기'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티그레는 호랑이 무늬를 닮은 프랑스식 디저트다. 이번 교육에 활용한 레시피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자체 개발하고 기술 이전한 가공식품이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활용해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우리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과 경쟁력을 체험했다.
정구홍 군 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진천 농산물을 활용해 유명한 가공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쌀을 이용해 차제 개발한 디저트형 가공품 '쌀 티그레' 가공 기술을 지역업체인 △다리옆 오후 △버터보틀 △농업회사법인 젤라팜㈜ △그래비티에 지난 2월 기술이전 했다.
쌀 티그레는 쌀을 활용한 구움 과자로 고소한 콩 크림과 흑임자를 접목해 차별화한 풍미를 구현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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