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충북도와 연계사업…참여 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혜택

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인을 고용하거나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인증해 행정·재정적 혜택을 주는 충북도의 고령친화 정책이다.

영동군은 오는 8~9월 인증 희망 업체를 접수할 계획이다. 도의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인증 기업을 선정한다.

인증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다. 전체 근로자 중 60세 이상 근로자가 3명 이상, 고용비율 5%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기업에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0.5%), 신용보증과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국내외 판로개척 사업 참여 우대, 각종 기업지원 사업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등의 혜택을 준다.

영동군 관계자는 "노인 고용 확대에 기업들의 관심과 협조를 권한다"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군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