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세종보…사사건건 발목잡던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사퇴하라"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들 긴급회견 "시민 대표 자격 없다"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들이 13일 민선 4기 추진됐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보 재가동 논란과 관련해 당시 이 사업을 반대했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지방선거 출마 자격이 없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출마자들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보 재가동을 조직적으로 반대하며 세종 발전을 가로막았던 민주당 시의원은 이번 선거에 출마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의 미래를 막아 놓고 다시 시민 선택을 받겠다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시민 갈등을 부추기고, 사업 자체를 무산시키는 데 앞장섰던 인사들은 더 이상 시민 대표를 자처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조상호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이들 사업 추진을) 찬성한다는 데 시의원들은 어떤 입장이냐"며 "선거철이 되니 급하게 말을 바꾼 것인가. 아니면 지금도 반대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조상호 후보를 향해서는 "세종보 재가동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찬성하냐"며 "그렇다면 지난 4년간 민주당 시의원들의 반대 정치에 대해 시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으로 국비 77억 원을 반납했고, 30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상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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