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수 예비후보 "더 크고, 더 강한 음성을 만들겠다"
[후보자에게 듣는다] 청와대·국토부 근무 등 행정경험 '차별화 후보'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임택수 국민의힘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품격 있는 음성을 만드는 게 꿈이다.
그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교육, 주거, 문화, 복지 인프라에 선행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활권별 특성에 맞는 균형 발전도 추진한다고 약속했다.
철저한 실용주의를 시정 원칙으로 삼겠다는 임 예비후보를 만나 그가 보는 음성의 미래를 들어봤다.
다음은 임 후보와의 일문일답.
-내가 군수가 돼야 하는 이유.
▶음성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생각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 저는 청와대 행정관,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거쳐 충북 재난안전실장, 청주·충주 부시장, 음성 부군수를 지내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위기관리 능력을 쌓았다. 제 고향 음성이 지속 성장하고 군민의 삶이 나아져, 누구나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제 소명이라 생각한다.
-주요 공약은.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위해 5대 핵심 공약을 준비했다. 첫째, 금왕·대소·맹동 일원에 100만 평 규모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하겠다. 둘째, 영유아 발달지원부터 시니어 재교육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 강군 체계를 구축하겠다. 셋째, 벨로드롬과 파크골프 등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 경제도시를 만들겠다. 넷째, 로컬푸드 활성화로 월급 받는 농민 1000가구를 육성하고, 다섯째, 첨단 감시 시스템과 신속한 보상 체계로 군민 안전을 강화하겠다.
-행정 철학과 시정 원칙은.
▶저의 비전은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품격 있는 음성'을 만드는 것이다. 국가산단 유치로 경제 규모를 키우고, 교육·스포츠 등 정주 여건을 강화해 도시의 자생력을 높이겠다. 또한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보호받는 품격 있는 일상을 보장하겠다. 철저한 실용주의와 현장 중심, 그리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안전 제일주의를 시정 원칙으로 삼겠다.
-군수가 되면 가장 먼저 추진할 일은.
▶어떠한 도전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다. 지역별, 생활권별 특성을 살린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떠나는 음성이 아닌, 돌아오고 머무는 음성'을 만들고 싶다. 특히 미래를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음성군을 전국 제일의 교육 강군으로 육성토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인구감소가 급격히 진행 중인 음성·소이·원남에 스포츠·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금왕·대소·맹동 등에는 국가산단 및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삼성·생극·감곡에는 수도권과 연계성을 고려한 산업을 육성하겠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나만의 전략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교육, 주거, 문화, 복지 인프라에 선행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 AI 기초 교육과 명문고 육성 등 교육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지역 맞춤형 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생활의 질을 높이겠다. 생활권별 특성에 맞는 균형 발전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3선에 도전하는 조 군수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청와대,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 충북 주요 도시의 부시장, 음성 부군수를 역임하며 이미 검증을 마쳤다. 이러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탄탄한 중앙 인적 네트워크는 정체된 음성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가장 강력한 무기다. 관성적인 행정이 아닌,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도전정신과 실행력을 결과로 증명하겠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존경하는 음성군민 여러분께 지난 8년간 행복하셨는지 묻고 싶다. 8년의 세월을 이미 주었는데 4년을 더 준들 뭐가 바뀌겠나. 이제는 사람을 바꿔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국가산단 지정과 교육 강군 기반 구축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성과로 보여드리겠다. 고향이 키워주신 임택수에게 고향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할 기회를 달라.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자랑스러운 음성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 주요 약력
△청주신흥고, 충북대 행정학과, 충북대 행정대학원 졸업 △청와대 행정관 △청주시 부시장
◆주요 공약
△금왕·대소·맹동 일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 국가산단 조성 △영유아 발달지원, 시니어 재교육 등 교육 체계 구축 △체육 인프라 활용 스포츠 경제도시 건설 △로컬푸드 활성화 △첨단 안전 감시 시스템과 신속한 보상 체계 추진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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