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특별점검 22곳 적발

미신고·억제시설 미설치 등

비산먼지.(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석회석 광산 등 비산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특별점검해 모두 22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북부권 노천 광산과 시멘트 공장 등 224곳으로 비산먼지 발생 사업 신고 의무이행과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공정 관리, 운반 도로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6곳, 변경 신고 미이행 12곳, 억제시설 미설치 1곳, 억제 조치 미흡 3곳이다.

도는 위반사업장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와 행정 처분,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동 측정 차량을 활용해 석회석 광산 발파 전후, 시멘트사 주변의 대기질을 측정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공개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