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체험·카페까지…'증평투어패스' 증평 대표 관광 콘텐츠 안착
이용객 증가세 뚜렷…QR코드 하나로 증평 한 바퀴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운영하는 '증평투어패스'의 이용객이 갈수록 늘어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관광이용권이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좌구산, 벨포레, 민속체험박물관 등 지역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운영한다.
8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투어패스 통합권 운영을 시작한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1337명이 이용했다. 2025년에는 운영기간을 4월부터 11월까지로 확대해 이용객 수가 1만 3345명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설 연휴 관광 수요를 겨냥해 운영 시점을 앞당긴 결과 5월 초 기준 누적 이용객 5367명을 기록했다.
이용객 증가는 운영 기간 확대와 함께 부담 없는 가격, 자유로운 일정 구성 등 이용 편의성 덕분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증평투어패스 이용 후기를 보면 '너무 알차고 좋았다. 올해도 이용하겠다' '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사용하지 않으면 100% 환불이라 미리 사 두는 게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지인 군 관광진흥팀 주무관은 "증평투어패스는 행정과 운영기관, 민간 가맹시설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형 관광 모델"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증평투어패스는 24시간권 1만 9900원, 48시간권 2만 9900 원이다. 공식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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