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신청사 이전 준비 시동…내년 2월 문정리에 준공

1만9334㎡ 규모…청사관리 등 논의

옥천군 신청사 조감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신청사 이전 채비에 돌입했다.

8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신청사 건립사업 준공 예정에 따른 안건 협의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청사 이전 대비 인력 수요와 청사 이전 계획, 시설과 청사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옥천군은 향후 신청사 이전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군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옥천군 신청사는 옥천읍 문정리 일원에 사업비 674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이다.

신청사는 전체면적 1만 9334㎡ 지하 2층·지상 6층, 의회청사는 지상 3층 규모다. 내년 2월 준공 후 이르면 9월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2022년도부터 2026년까지 계속비 사업 계획을 세웠으나 2024년 3회 추경에서 2025년 173억 원, 2026년 349억 원, 2027년 5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 변경안으로 사업 기간을 1년 연장했다.

옥천군은 이때 처음 사전 이행 절차가 늦어진 데다 향후 절차도 남아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어 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김해동 행정복지국장은 "신청사 건립은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전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