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오접종 방지' 충북도, 보건소 긴급 지도 점검
유효기간 준수와 절차 이행, 감염병 비상방역 체계 운영 등 지도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예방접종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도내 모든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백신 오접종 방지 등 관리 체계 재정비와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앞서 청주의 한 보건소에서 생후 4개월 여아에게 유효기간이 지난 5가 혼합 백신을 접종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실을 파악한 보건소는 남은 백신을 폐기하고 접종자 측에 통보했다. 아이에게 백신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점검반은 예방접종 안전관리를 위한 콜드 체인 유지, 유효기간 준수, 예방접종 절차 이행 등을 확인한다.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과 관련해 비상근무 현황과 보고 체계 관리도 점검할 계획이다.
경미한 지적 사항은 시정 조치, 중대한 위반 사례가 확인된 곳은 하반기 중 불시 재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예방접종 과정에서 한 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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