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표 증평군수 후보 "경로당 중심 생활돌봄 체계 구축"

식사·안부·건강관리 통합 등 노인복지 공약 발표

이민표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자료사진)/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이민표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가 7일 어르신 복지 강화를 위한 '경로당 중심 생활돌봄 체계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 복지는 단순 지원을 넘어 생활 속에서 체감해야 한다"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식사·안부·건강관리를 함께 책임지는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은 △경로당 기반 통합 돌봄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운영체계 개선 등 3대 축으로 구성했다.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통합 돌봄은 주 2~3회 식사 제공과 안부 확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운영하고,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방문간호와 기초검사(혈압·혈당 등)를 정기적으로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상담을 지원하는 등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강화한다는 목표다.

노인 일자리 확대는 환경정비, 공공시설 관리, 안전지킴이 등 공익형 일자리를 늘리고, 공동작업장과 지역특산품 연계 사업 등 시장형 일자리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돌봄·급식·교육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도 확대도 공약했다.

경로당 운영체계 개선은 노인회장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운영·안전·복지 관련 기준을 정립해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현재 월 5만 원 수준인 활동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 검토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식사하고 건강을 챙기며 서로 안부를 나누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일자리와 소득, 삶의 활력까지 함께 책임지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