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노인복지공약 발표' vs 이양섭 '필승다짐 캠프 발대식'
김 '진천형 돌봄 시간은행' 등 약속
이, 본격 선거운동 시작 '필승' 다짐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진천군수 선거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김명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양섭 국민의힘 후보는 7일 각각 노인복지공약 발표와 선거캠프 발대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명식 민주당 진천군수 후보는 이날 "어르신들이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도록 책임지는 군수가 되겠다"며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핵심 공약은 '진천형 돌봄 시간은행'이다. 기술이 있는 50~60대 액티브 시니어가 홀봄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형광등 교체, 수도 수리 등 간단한 집수리를 지원하면 봉사 시간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적립한 봉사 시간은 추후 본인이나 가족의 돌봄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다.
김 후보는 "오늘 내가 이웃 어르신을 돕고, 내일은 내 부모님이 도움을 받는 구조가 진천다운 공동체"라며 "돌봄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는 '진천 지역공헌유공자'로 지정해 군 운영 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내용은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양섭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을 선언했다.
발대식에서는 이 후보와 캠프 관계자, 지지자들이 모여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회 전 진천군수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발대식에서 향후 선거운동 방향과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한마음으로 결속을 다지며 지역 발전과 군민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한 의지를 나눴다.
이 후보는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더 나은 진천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캠프 발대식을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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