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권한대행 "공직자 모두가 '도지사'…흔들림 없어야"

대행 체제 전환 후 첫 직원조회

이동옥 충북도지사 권한 대행이 6일 직원조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6일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 전환 후 첫 직원조회에서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행은 "권한대행 체제라고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며 "4000여 명의 공직자 모두 도지사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한다면 지금의 성과를 흔들림 없이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도 주문했다. 이 대행은 "공직기강은 공무원이 옷을 입은 것처럼 항상 지켜야 하는 기본"이라며 "철저한 정치적 중립 속에서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가 지난 30일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직무 정지와 함께 행정부지사 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종료 후 결과와 관계없이 직무 복귀한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