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 스트라이더컵' 대회 10일 개최...접수 1분 만에 마감

전국 유아 라이더 150명 등 400명 집결

증평 스트라이드컵 대회(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0일 증평종합운동장에서 '2026 증평인삼 스트라이더컵(STRIDER CUP)'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케이벨로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유아 스포츠 행사다.

대회는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비페달(페달 없는) 밸런스 바이크 경기다. 아이들의 균형 감각과 기초 체력을 기르고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달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 올해 대회 참가자 모집에서는 1분 만에 신청이 마감돼 대회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대회 당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 선수들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증평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프로그램은 속도 레이스와 체험 요소를 결합한 코스로 구성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

밸런스 바이크는 페달 없이 두 발로 지면을 차며 주행하는 방식의 유아용 자전거다. 유럽에서 시작해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운동 능력 향상과 자신감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 대회를 계기로 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전국 단위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짧은 시간에 모집이 마감돼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매년 대회를 개최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찾는 전국 대표 가족 스포츠 축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