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후보들 어린이날 '돌봄' 공약으로 표심 공략

신용한, 24시간 패밀리 케어 센터 설립
김영환, 충북형 온종일 돌봄 프로젝트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왼쪽),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각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6·3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 돌봄'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 표심을 공략했다.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일 24시간 패밀리 케어 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24시간 긴급 돌봄은 물론 어린이 간식 제공과 야간 진료를 연계한 통합 돌봄 시설이다.

또 어린이·청소년 등하교 안심콜 서비스 전면 시행과 유치원·어린이집 AI 푸드 스캐너 도입으로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는 "아이들의 웃음이 커질수록 우리 사회의 미래도 밝아진다"며 "모든 어린이가 사랑과 응원 속에서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는 '충북형 온종일 돌봄 프로젝트'를 공약했다.

11개 시군 전역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해 체험 중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별 운영 여건에 맞춰 박물관과 숲 체험, 농가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다.

김 후보는 "부모가 쉴 수 있는 주말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애 전주기별 돌봄시스템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