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세종 책사랑 축제 15~16일 개최
중앙공원서 북페어·공연 풍성 월인천강지곡 테마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와 세종시 문화관광재단은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해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세종 책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념하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을 핵심 주제로 책·한글·문화예술을 결합한 복합 콘텐츠를 선보인다.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이 왕비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1449년 직접 지은 찬불가로, 국보 320호로 지정돼 있다.
세종시는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으로부터 '월인천강지곡'을 기탁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인천강지곡 전시를 비롯해 전국 30여 개 독립서점이 참여하는 책나눔(북페어), 김진명 작가, 뮤지션 겸 작가 요조, 그림책 작가 조미자의 북콘서트가 열린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 클래식 공연도 펼쳐진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는 더 많은 시민이 한글문화를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세종대왕의 창조 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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