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폐차장 화재, 4시간여 만에 완진…1명 부상(종합2보)
연기 다량 발생에 "접근 자제" 안내문자…비상 2단계 발령도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4일 오후 4시 35분쯤 세종시 연서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남성 한 명이 팔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검은 연기가 크게 치솟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력 147명과 장비 54대(헬기 4대 포함)를 투입해 이날 오후 8시 47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4분 만에 대응 1단계, 1시간 25분 뒤인 오후 6시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7시 15분에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한때 폐차장 인근 공장으로 불이 번져 대형 화재가 우려됐으나 신속한 진화로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세종시는 이날 오후 6시 24분 "폐차장 화재로 인근 공장까지 화재가 확대하고 있다"며 "외출 자제 및 현장 접근을 금지하고, 유독물질 발생 위험이 있으니 자택에서 창문을 닫고 대기해 주기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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