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전·현직 시장 리턴매치' 제천시장 선거 대진표 확정

김창규 제천시장(자료사진)
김창규 제천시장(자료사진)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충북 제천시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충북 11개 시·군 중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제천시장 선거 경선 결과에서 김창규 현 시장(67)을 제천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당내 3차 예비 경선에서 이재우(49) 전 기재부 과장을 따돌리고 공천장을 쥔 김 시장은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받은 이상천 전 시장(64)과 본선에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번 제천시장 선거는 결국 전·현직 시장 리턴매치로 치러지게 됐다.

이상천 전 제천시장(자료사진)

김 시장의 주요 공약은 민선 9기 투자유치 10조원 달성을 통한 일자리 2만 개 추진, 관광 개발, 전국 규모 스포츠·문화행사 유치로 관광객 2000만명 달성, 공공기관 유치 등이다.

그는 봉양초, 봉양중, 제천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를 나와 18회 외무고시 합격했다. 이후 주키르기스스탄 대사, 주아제르바이잔 대사와 세명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이 전 시장의 주요 공약은 4 산단 조속히 마무리, 100만평 규모의 5 산단 특화산업단지 구축, 2차 공공기관 제천유치를 통해 일자리와 청년 문화인력을 유입 등이다.

그는 제천 동명초, 제천중학교, 제천고등학교,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이 전 시장은 18대 제천시장을 지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