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추경예산 가장 절실한 곳에 적재적소 투입"

"고유가 영향으로 냉난방비 등 학교 공공요금 부담 크게 늘어"

윤건영 충북교육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7일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위축되지 않게 추가경정예산(추경예산)을 가장 절실한 곳에 적재적소에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윤 교육감은 "고유가 영향으로 학교마다 냉난방비를 비롯한 공공요금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경예산에 반영한 공공요금과 시설관리비 추가 지원이 학교 현장에 신속히 전달돼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소규모 학교나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들이 예산 집행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정된 재원을 사용하는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다시 한번 면밀히 따져봐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학교 현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되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 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