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충북1호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 건립 공사 본격화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80억 들여 2027년 4월 준공 예정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과 진천군, 진천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려고 추진한 충북1호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 건립 공사가 본격화 됐다.
27일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 착공식에 이어 이날 감리 계약을 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4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25년 4월 진천군과 실시협약을 해 사업의 기틀을 다졌다.
시설 건립에는 80억 원을 투입한다. 충북교육청과 진천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설계, 공사 시행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진천군은 전체 사업비 중 20억 원을 분담한다.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는 옥동초에 전체면적 153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 공간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늘봄교실과 다목적실, 복합도서관 등 맞춤형 시설을 갖춘다.
지역 내 늘봄학교 운영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일과 시간 이후나 주말에는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
김사명 진천교육장은 "옥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이 시설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교육·문화·복지의 구심점이 돼 생거진천 미래 교육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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