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다 모여라"… 보은·영동서 가정의 달 행사 풍성

어린이날 큰잔치·'알사탕' 공연 등 준비

아이들이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료사진)

(보은·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과 영동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고 시설을 개방한다.

25일 보은군에 따르면 다음 달 3일 어린이주간 기념 가족 뮤지컬 '알사탕' 공연을 선보인다.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여는 이 공연은 백희나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따뜻한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관람은 무료이며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 예매로 진행한다.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에는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기념식과 마술공연, 체험부스, 놀이기구 등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한다.

보은군 이음센터 1층 해피아이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을 이달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임시 운영한다.

실내놀이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8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용료는 개인 2000원, 단체 1000원이다. 보호자는 무료이며, 취약계층 등은 증빙서류 지참 시 이용료가 전액 감면한다.

어린이주간을 맞아 다음 달 2~5일까지는 두 시설 모두 휴관일 없이 특별 운영한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다음 달 5일 용두공원에서 '28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행사는 난타, 깃발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어린이날 선포식 등이 이어진다. '영동 어드벤처월드' 체험행사와 먹거리 마당도 준비한다.

임연화 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