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실종아동 예방 지문등록 캠페인

덕신EPC 챔피언십 대회 기간 홍보부스 운영

충주경찰서 지문등록 캠페인(충주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KLPGA 대회 기간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주덕읍 킹스데일GC에서 열리는 덕신EPC 챔피언십 대회 기간 매일 열린다.

캠페인은 지문 사전 등록을 위한 현장 부스 운영과 실제 지문 등록 지원으로 이뤄진다. 대회 기간 티켓, 안내 컵홀더, 전광판 등을 통해 실종 아동 20명의 얼굴과 정보도 홍보한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충주에서만 아동과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143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대상자들은 모두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아동 지문 등록은 만 2세부터 할 수 있다. 지문을 등록하면 실종 신고에 대한 즉각적 대처로 대상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다.

윤원섭 서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축제장 등에서 계속 사전 지문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경찰서는 10여년 전부터 사전 지문등록을 추진했다. 지금까지 1만여 명의 아동, 치매 노인, 지적 장애인이 등록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