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 '삼성 마이스터 장학생' 15명 합격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삼성 마이스터 장학생(2학년) 선발에서 15명(삼성전자 11명, 삼성전기 3명, 삼성디스플레이 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마이스터 장학생 프로그램은 삼성 계열사가 전국 마이스터고 재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채용까지 연계하는 취업 약정형 인재 양성 제도다.
선발 학생들은 방학 중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면 졸업 후 입사까지 할 수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높은 취업률(2025학년 96%, 2024학년 96.4%)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의 취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를 중심으로 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장비 구조 이해, 공정 실습,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현장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충북반도체교육센터 구축을 통해 첨단 장비 기반 실습 환경을 확대하고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교육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운석 충북반도체고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실무 중심 교육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반도체 산업 변화에 맞춰 현장형 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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