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일자리 이음 데이 개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채용의 장

증평군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일자리 이음 데이 진행 모습(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2일 34플러스센터 3층 다목적프로그램실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일자리 이음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자격을 갖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했다.

기존 일자리 박람회처럼 다양한 직종을 포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사회복지 직군에 집중한 맞춤형 매칭으로 채용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설별 1대 1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사회복지 분야 취업 컨설팅 △정부 고용장려금 안내 등 구인 기관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원하는 시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게 해 접근성도 높였다.

센터는 행사 후에도 면접 결과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전문 상담을 통한 사후 매칭 서비스와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시설에는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를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별 일자리 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후 10여 년간 지역 밀착형 고용 서비스를 운영하며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