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꿈틔움 STEP-UP'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직업계고 연계 로봇·드론·AI 등 신산업 분야 23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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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 꿈틔움 STEP-UP 직업계고 연계 신산업 분야 심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꿈틔움 STEP-UP'은 진로를 탐색(Search)하고 직접 체험(Try)하며 전공 수준으로 경험(Experience)한 뒤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Plan)하는 단계형 심화 진로교육 모델이다.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증평공고, 청주공고, 청주하이텍고, 청주IT고, 충북공고, 충북반도체고, 충북상업정보고, 충주상고의 실습시설과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로봇·자동화, 드론·항공, 반도체, AI·전기전자, 디자인·콘텐츠, 창업·식품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반도체 제조공정 체험 △3D 프린터 활용 제품 제작 △아두이노 기반 RC카 제작 △드론·스마트팩토리 체험 등 산업 현장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이해도를 높인다.

진로교육원은 사전 안전교육, 보호장비 지급, 이동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학생 희망에 따른 선택 참여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진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 또는 교사가 하면 된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직업계고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자기 적성과 흥미를 찾아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