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남자 청소년도 HPV 무료 접종…충북도 대상 확대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자궁경부암 등 예방 효과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5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남녀 청소년 모두가 접종함으로써 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HPV 관련 질환 예방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HPV는 성별과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다. 미국 CDC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 시 생식기 사마귀(89%), 외부 생식기 병변(91%) 등 관련 질환에 예방 효과가 있다.
OECD 38개국 중 37개국이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국가 예방 접종할 만큼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된 백신이다.
대상자는 도내 보건소와 가까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2014년생 남성 청소년들이 적기에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