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의회 대표단, 세종시 방문…글로벌 신도시 모델 확인
도시계획 성과 주목 "세계 도시 개발 우수 사례"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복도시(세종 신도시)가 조성 20년 만에 세계 각국이 찾는 신도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2일 오스트레일리아 의회 대표단이 행복도시를 방문해 도시건설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클라라 안드리치 서호주 상원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도시 개발 협력을 위해 방한했다.
대표단은 스마트시티 기술과 저영향개발(LID) 기법 등 친환경 설계가 결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을 둘러보며 행정·주거·교육·문화 인프라가 균형 있게 갖춰진 도시 구조에 관심을 보였다.
전날에는 홍콩 행정부 에릭 찬 정무사장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홍콩대표단이 세종시와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를 방문했다.
세종시 개발 현황 전반을 설명 들은 대표단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복도시는 설계 초기부터 캔버라의 도시 구조와 자연환경 조화를 참고해 조성된 도시다. 20년 만에 인구 40만 명 규모의 자족형 도시로 성장, 사실상 행정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가 도시 개발을 고민하는 세계 각국에 영감을 주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글로벌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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