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증평교육지원청 신설, 충북 미래교육 특구 지정"

증평초 과밀 해소 위해 송산초등학교 신설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1일 증평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평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026.04.21.ⓒ 뉴스1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증평초의 과밀을 확실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증평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평의 초등학생은 2000여 명인데 중·고등학생은 그 절반에 불과해 매년 많은 인재가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해 청주 등 외부로 유출되고 있고, 교육 행정도 복잡해지는 교육 수요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교육지원센터 체제로는 증평만의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33년 현장 교육 전문가로서 증평의 이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증평교육지원청을 설립해 장학·행정·시설 관리가 완결적으로 이뤄지는 독립된 교육 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 "증평군 전체를 '충북 미래교육 특구'로 지정해 증평의 자랑인 도서관, 천문대, 문학관을 잇는 에듀벨트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이 바로 서야 증평이 살고, 증평이 살아야 충북이 산다. 김진균이 약속하는 AI 부트 캠프 100만 원 펀드와 전국 최초 사교육 없는 충북교육의 혜택이 이곳 증평에서 가장 먼저 꽃피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