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진료비·약제비 실비 지급…경제 부담 덜고 꾸준한 진료 유도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는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증상이 악화할 우려가 있어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의료기관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인 군민이다.
군은 1년에 최대 24만 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대상자가 병원 진료를 먼저 마친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정산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은태경 센터장은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라며 "군민이 치료를 망설이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울감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자살 생각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043-832-0330) 또는 24시간 운영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서도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