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바르게 이해"…충북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본격화
독립운동사 교육주간 운영·동아리 운영 등 프로그램 확대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키우기 위한 '독립운동사 교육'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립운동사 교육과 함께 초중고에 50만 원씩 지원해 학교별로 1주간 '독립운동사 교육주간'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광복절, 독도의 날 등 주요 기념일과 연동해 교과 수업·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합 운영한다.
독립운동사 주간에는 교과 연계 프로젝트 학습,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전문가 초청 특강, 학생 참여형 캠페인, 글쓰기·영상 제작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확대한다.
중학교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사 교육 동아리를 운영해 지역 독립운동사 탐구와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기관과 연계한 사진 전시·사적지 순례·역사 퀴즈 교실 등도 추진한다.
중등 역사 교원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마련해 교육과정 연계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역량도 높일 계획이다.
정문희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고, 지역과 민족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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