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전입 대학생 해마다 꾸준히 증가…'장학금 지원' 한몫

올해 4개월 간 1465명,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8명↑

제천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모습.(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지역으로 전입하는 대학생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 10일까지 전입 신고한 대학생이 1465명이라고 14일 밝혔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 10일까지 1297명이 전입한 것보다 168명 늘었다.

제천시는 이 기간에 '주소이전 장학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대학생 전입 실적을 분석해 왔다.

특히 시는 해마다 3월 한 달간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일원에서 찾아가는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주소이전 장학금 지원사업도 추진해 왔다.

제천지역으로 전입한 학생들은 1년 이상 주소를 둘 경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주소이전 장학금 지원사업은 인구 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졸업 이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