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청주시의원 '당원 명부 유출 의혹' 관련 지역위원장 등 고소
개인정보보호법, 공직선거법, 정당법 위반 혐의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당내 경선에서 패해 5선 도전이 무산된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청주시의원이 청주 상당구 지역위원장인 이강일 국회의원과 이재숙·곽현희 후보 등을 개인정보보호법·정당법·공직선거법 위반 및 모욕 혐의로 충북경찰청에 고소·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시의원은 보도자료를 내 "지역위원장이 비공개 권리당원 명부와 애플리케이션을 특정 후보들에게 제공해 정당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당원 명부를 활용해 특정 전화번호로 당원들에게 무차별 연락을 취하며 공직선거법상 당내 경선 자유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한 문제 제기를 하는 동료 정치인을 향해 SNS상에서 '미친개' 등 모욕적 폭언을 일삼아 명예도 훼손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의원은 민주당 충북도당 청주 기초의원 나 선거구 1차 경선에서 탈락한 뒤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강일 의원은 "경선 탈락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고 소통을 거부한 탓"이라며 "당원 간 연대를 위해 원하는 사람에게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한 소통 방법 전수이지 법 위반이 아니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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