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외국인 5명이 동포 납치…2명 대구서 체포
경찰, 20대 남성 피해자 신병 확보
- 장예린 기자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베트남 국적 일당이 같은 국적의 남성을 납치·감금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0분쯤 청주시 용암동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외국인 5명이 동생을 강제로 차에 태워 데려갔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이들을 추적해 대구에서 용의자 2명을 긴급체포했다.
베트남 국적 5명은 20대 남성 A 씨를 폭행한 뒤 승용차에 태워 대구의 한 원룸으로 데려가 감금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신병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공범들을 추적하고 있다.
yr05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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