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옥 증평군수 예비후보 '씨름 복합단지 조성' 공약

증평을 K-스포츠 거점으로…4000억 규모 구상 제시

최재옥 국민의힘 증평군수 예비후보/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최재옥 국민의힘 증평군수 예비후보가 씨름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체육·문화 인프라 조성 구상을 내놓았다.

최 예비후보는 6일 자료를 내 증평을 '대한민국 씨름의 수도'이자 K-스포츠 세계화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씨름 복합문화단지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가 밝힌 구상은 전용 씨름체육관과 홍보관, 전수관 등을 포함한 복합단지 조성이다. 그는 이를 통해 씨름을 단순한 전통경기가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문화·스포츠 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400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최 예비후보는 "대한씨름협회와의 협력, 정치권 공조, 충북도와의 협의로 국비와 도비, 지방비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씨름 복합단지가 들어서면 국제대회와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 유치가 가능해지고 연중 방문객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 매출 증대와 체류형 관광 확대,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 시설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입 효과를 기대했다.

최 예비후보는 "증평을 씨름의 중심, 나아가 K-스포츠 세계화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