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대규모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추진…민자 1800억원 투입
추풍령면 계룡리 일대 168㏊ 규모…27홀 골프장 등 갖춰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일대에 대규모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영동군은 6일 시행사 에스디개발㈜, 투자사 ㈜삼도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업무협약식을 연다.
추풍령면 계룡리 일원 168㏊(51만 평) 터에 조성할 이 휴양단지 조성사업에 민간자본 1800억 원을 투입한다.
2030년 준공 목표로 하는 이 휴양단지 내에 농업전시관과 학습관, 숙박휴양시설, 체육시설(골프장 27홀), 트레킹 둘레길 등을 갖출 계획이다.
시행사와 투자사 측은 행정절차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28년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착수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시행사는 지난해 11월 영동군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조성구상안과 관련법 검토를 거쳐 토지 적성평가에 따른 군 관리계획 입안 여부를 결정했고,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나선 상황이다.
사업시행사 에스디개발은 본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별도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법인(SPC)이다. 투자사인 삼도는 포항시에 본사를 둔 경북지역 중견건설업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동군 관계자는 "농어촌정비법을 토대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행정절차 이행 지원과 지역민 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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