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재선 도전 선언…"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 완성"

"증평 미래 100년 기반 끝까지 책임지겠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3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2026.03.31. 2026.3.31 ⓒ 뉴스1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62·더불어민주당)가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31일 증평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를 바탕으로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일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며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 6기 성과를 토대로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주요 성과로 투자유치 1조 2880억 원, 도안2테크노밸리 100% 분양, 3·4산업단지 조성 추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을 꼽았다.

돌봄분야에서는 행복돌봄나눔터, 온마을돌봄센터, 맞춤형 재가돌봄 체계 등을 핵심 성과로 내세웠다. 윤모아파트 철거 확정, 축사 정비, 장뜰시장 매입 후 정비 등 현안의 실마리를 푼 것도 성과라고 했다.

농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기존 영농의 생산과 유통을 분리해 농업경영 부담을 줄이고, 첨단기술 영농인 스마트팜 정착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향후 4년의 군정 비전으로는 △시작한 일의 완성 △미래 성장 기반 확대 △군민 체감 변화 실현 △증평의 내일 100년 준비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할 주요 과제로 산업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 추진,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충, 문화·체육 기반 조성, 돌봄체계 강화, 증평형 20분 도시 실현 등을 약속했다.

군부대와 상생 협력 강화와 '소통공감 행복증평밴드' 확대 등도 약속했다.

이 군수는 "부족한 점은 더 겸손히 고치고, 잘한 점은 더 크게 키우겠다"며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를 군민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1964년생으로 청주대 행정학과와 충북대 세종국가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증평군 부군수, 충북지사 비서실장, 충북도 정책기획관, 재난안전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민선 6기 증평군수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