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리딩방'서 2000만원 더 뜯으려던 말레이 30대, 잠복경찰에 덜미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구속

청주상당경찰서.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의 외국인 현금 수거책이 구속됐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A 씨를 사기와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청주시 서원구에서 리딩방 사기 조직에게 속은 피해자 B 씨에게 26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다.

다음 날 같은 피해자에게 2000만 원을 추가로 받으려다가 신고를 받고 잠복한 경찰에 붙잡히면서 미수에 그쳤다.

해당 조직은 해외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