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채움 '채움수학' 확대 운영…2만 6000명 신청

충북교육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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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에서 제공하는 지능형 수학 학습 지원 서비스 '채움수학'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움수학'은 학생의 수준과 학습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충북 수리력 강화 1.0'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월 공문을 통해 올해 서비스 이용 대상을 공모한 결과 애초 계획했던 8000명을 크게 넘어선 2만 6000여 명이 신청해 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이 디지털 선도학교 사업 등과 연계한 행정 지원으로 신청한 학생 대부분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한 이유다.

고도화한 '채움수학'에는 △학생의 풀이 과정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전자연습장 및 실시간 현황 보드 △오류 원인을 분석하는 AI 첨삭 기능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반 콘텐츠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학생이 학년과 단원, 차시를 선택해 자신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기능도 강화해 학교 수업과 가정 학습을 연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채움수학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을 분석해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 서비스"라며 "다채움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환경에 관계 없이 질 높은 교육 기회를 누리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